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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러분 조언좀해주세요
작성자 힘들엉엉
등록일 2022-04-24 16:38:20
조회수 5,553
제가 작년에 초임이고 이제 1년차되고 2년차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작년에는 경력 있는 짝궁선생님이랑 같이 일하면서 거의 그늘 아래 보호 받고 일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닐만하다고 해서 1년을 더 다니기로 마음먹고 이제 환경구성할려하는데

갑자기 원담임으로 맡게 된거에요 정말 갑자기요 그것도 심지어 새학기 다 되어서 알려준거에요..
그래도 내가 아직 초임이니깐 배우는 단계니 원담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라고해서 정말 좋은 마음으로 시작을 하려하는데

학부모님을 잘못걸린거에요.. 그래서 지금 엄청 스트레스 받고 정말 자살할생각까지하고 힘드니깐 밥도 안들어가고
더이상 아이들이 귀엽지가 않은거에요.. 그래서 지금 퇴사하고싶은데 다른 어린이집가도 지금 퇴사하면 안좋게 볼게 뻔하고 그래서..
근데전 진짜 너무 힘들고 죽고싶고 그만두고싶은데 주변에서 공감해주는거 반 그래도 버텨라 반 이여서ㅠㅠ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원장님도 말을 너무 막하시고 생각없이 내뱉어요 듣는사람 진짜 자존심 하락되게 원장님이랑 맞지도 않고.. 이제 몇몇 선생님들까지 저를 무시하는게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

근데 제가 6월에 평가제가 있어서 그만 둘거면 지금 빨리 말해야 하는데 늦은 거 같기도 하고 막 그만 둔다고 하면 원장이 또 막 생각 없이 저한테 말할꺼 같아서 두렵고 그래서 반 학기 채우고 그만 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근데 그때까지도 못 버틸거같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정말

일하면서 죽고싶고 힘들고 아직 많이 어리고 사회생활 할 세월이 많은데 도망가는거 같고 그냥 모르겠어요ㅠㅠ 조언좀 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