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왜 이렇게 일이 늘지 않을까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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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fte |
| 등록일 | 2020-10-15 14:44:19 |
| 조회수 | 2,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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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입니다...사실 2년제 졸업하자마자 바로 취업에 들어간거라 제가 아직 너무 어리고 일도 익숙하지 않다는 것 정도는 너무 잘 알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 꽤 오랜 시간 동안 일했는데도 조금도 늘지 않은 것 같아 너무 속상하기만 합니다.
무엇보다 꼼꼼하지 못한 점이 너무 힘들어요ㅠㅠ당장 오늘도 놀이터 갔다 돌아오는 길에 신발 갈아신고 먼저 기다리고 있는 유아들을 데리고 교실로 들어가느라 미처 뒤의 아이들을 신경쓰지 못해서 문이 닫혀버렸어요 아이들이 들어오질 못했었는데 차마 못봤네요... 아이들 잠깐 확인하는게 뭐 그리 어려운 일이라고....그거 조금 신경 못쓴게 이렇게 마음에 무거운 짐이 될줄 몰랐습니다....잘해야지 잘해야지 마음 잡아도 너무 어렵기만 해서 지쳐요....성격이 이러다보니 아무래도 이 직업과 안 맞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요.... + 오늘 이런 저런 고민들로 많이 피곤하기도 했는데...사실 제가 투담임이거든요 그치만 정식 투담임은 아니고 파트너 분이 통합 교사셔요...그분과 지금까지 있으면서 많이 배우기도 배웠는데 여전히 배워도 모든 일들이 새롭고 낯설기만 한건 마찬가지네요 더군다나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누가 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안그래도 직속으로 배운다는 느낌이 강해서 같이 교실에 있는 내내 긴장 상태에 제가 눈치를 많이 보게 돼요 그거 때문에 할 일도 더 생각이 안나고 그런 일들이 많았습니다....그게 선생님 눈에는 발전이 없다고 느끼시나봐요...우연히 다른 선생님들께 한탄하는 얘기를 듣게 됐는데...제가 다른 누구랑 하더라도 파트너 선생님께 민폐가 될거라고 하더라고요....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사실 충격이긴 했습니다...차라리 혼자 하면 이것저것 도전도 해보면서 해볼텐데 투담임이니 이렇게 더 눈치를 볼 수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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