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상세

제목 지원서류넣고, 연락오게 하는 팁(두번째)
작성자 가로세로
등록일 2020-07-12 14:57:46
조회수 2,615
어제 올린 글의 요점은 지원서류를 이멜로 보내고
원장님에게 나의 장점을 문자메시지로 어필하시라 말씀드렸네요
물론 원장님의 성향이 각각 다르지만, 비슷한 조건이라면
내가 채용되기 위해 뭔가 해야하잖아요.

이리 보아도 잘났고, 저리 보아도 잘난 선생님,
소위 말하는 상위 1%에 해당되어
이런거 다 필요없이 여기저기서 오라고,,,
그냥 취업 자체가 수월한 선생님도 계시겠지만
대다수의 보통 선생님들이 좁은 취업의 관문을 넘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팁을 드리는 것이오니, 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얼마든지 비웃으셔도 됩니다.

본론으로 넘어갑니다.
암만 머리 쥐어짜고 생각해봐도
딱히 내세울 장점이 없는거 같애! 하신다면
채용공고한 원을 직접 방문하는 겁니다.
"지원서류를 직접 전달하라고요?"
그건 아닙니다. 이메일로 접수한다 했으니까
오히려 유난스럽게 비춰질 수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몇 정거장 쯤 떨어졌다면
원의 위치와 겉모습을 파악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럼 원장님 이메일로 지원서류 보내고
다음과 같이 문자메시지 넣으면 되겠지요

"안녕하세요?원장님! 지원서류 보낸 교사 홍길순입니다. 혹시 원장님께서 면접보러 오라 하실 경우를
대비해서 초행길이라 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제가 미리 원 위치를 알아놨습니다.
햇살에 반영되는 원의 모습이 아기자기 해서 원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원아들도 햇살처럼 빛날 거 같아요.
행복하신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어떠신가요?
닭살 돋나요?
원의 외형적 특징을 서술하면서 몬가 준비된 선생님이란 느낌! 이걸 어필하는 겁니다.
장점과 더불어 함께 메시지로 전달하면 금상첨화겠죠

'탁상행정'이란 말이 있지요
공무원들 현장 사정 모르고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한다고 하시죠?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취업에 임할 땐, 발로 뛰어보는 겁니다.

좋은 소식 얻으시길 바랍니다.
**원장님들은 이곳 꼬망세 잘 안들어오시고 들어오신다해도 게시판 안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