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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말..
작성자 도로시
등록일 2020-05-31 17:01:32
조회수 1,156
어제는 오랜만에 단골 애견카페에 갔었는데
강아지들이 애교를 부리며 반겨주네요.
단골 강아지 중 제가 예뻐라 하는 아이가 있는데
털을 시원하게 깎아서 제가 하마터면 못 알아 볼 뻔했네요.
그래도 이빨 부분이 부정 교합이라 입을 벌리지않아도 나와있어서
다른 강아지들 사이에서도 딱 눈에 띄어요.
"어머 ㅇㅇ니?"라고 이름을 부르자 사장님께서 맞다고 하시네요.
제 품에 오랜만에 안겨서 잠이 든 모습을 보니 참 예뻐서 사진에 담아두었네요.
(사람들이 강아지들이 편하게 잠든 모습을 보고 견주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아이들 관찰할 때도 유심히 세세하게 관찰을 하는데 강아지들도 관찰하다보면
응가를 하거나 아니면 먹어서는 안될 걸 먹으려고 한다거나 패드(기저귀)를 벗으려고 엉덩이를 난간부분에 반복해서
비비는 행동을 보면 직원분께 말씀드려요. 워낙 바쁘다보니 그런걸 못 보실수도 있거든요.
어제도 그런부분을 이야기하니 "어머 그랬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하시네요.


예뻐하는 아이뿐만아니라 다른 아이들과도 원반던지기를 밀당하며 놀아주니 계속 가지고 와서 놀아 달라고 하네요.
원반 끝부분이 만지면 아파서 놀이를 멈추니까 원반을 내려놓고 공을 가지고 오네요. ^^*

아이들처럼 강아지들도 참 예쁘고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