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어떻게 해야 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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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이니 |
| 등록일 | 2019-12-12 23:31:06 |
| 조회수 | 2,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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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교사입니다.
경력이 11년 차이고 어린이집 주임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위한 어린이집을 바라는데 원장님은 어린이집이 은행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1. 행사비를 현금으로 받고 물품은 어린이집으로 결제합니다. 2. 선생님들께 급식비를 5만원씩 받고 교실에는 배식하는 음식외에는 반입금지라고 합니다. 선생님들이 김장때 감은 열무김치, 석박지, 파김치 등을 가지고 온것도 조리실에서만 조리사님 원장님 보육도우미들만 먹으라고 하십니다. 3. 보육도우미 및 누리도우미는 교실에 들어가지면 안된다고 하시며 영아반 선생님이 밥먹을때만 도와주시면 안되냐고 하니까 배식판을 가져다 주라고만 하십니다. 4. 영아반 선생님이 초과보육을 해서 12만원을 받으니 예전에는 교사회비로 돌려서 썼다면서 꼭 그렇게 하라는건 아니지만 다른 선생님들이 질투한다고 하십니다. 아무도 모르는데... 5. 식사를 12시부터 12시30분까지 하고 배식판을 밖에다 내놓으라고 합니다. 6. 어린이집 재정이 어려워서 빠뜻한 상황에서도 원장님 직책금을 50만원씩 밀린것까지 먼저 넣으라고 하십니다. 11월달에만 직책금으로 200만원을 가지고 가시고 교사들 4대보험은 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7. 어린이집 운영체계가 바뀐다고 교육을 가시라고 해도 가지도 않으시고 평가제에 대한 개념도 없으시면서 3세아이들을 데릿고 3시 20분에 수업하라고 하십니다. 8. 겨울이라 추운데 보일러를 아침에 두시간 돌리고 춥다고 하니 양말을 많이 신겨서 등원시키라고 하십니다. 교실 온도가 추운날은 17도 이상을 올라가지 않아요~ 9. 파리바게트에서 카스테라(종이겁3개만한크기)를 사서 34명을 먹입니다. 적다고 조리사님한테 말씀을 드리니 조리사님이 추가로 빵을 더시켰더니 왜이리 많이 시켰냐고 하십니다. 바나나도 6세7세는 한개 4,5세는 반개씩 줍니다. 10. 아들 집에 간다고 소고기랑 돼지족을 사서 어린이집에서 결제를 합니다.(이런거야 흔한 일이지요) 11. 어린이집 차량을 운행하면서 서류는 교사들보고 하라고 하십니다. 12. 애터미로 어린이집 살려보겠다고 말을 하면서 애터미로 식자재를 사고 물품을 구매하고 수당을 받으시면서 한번도 받은적 없다고 하십니다. 애터미로 어린이집 살려보려고 하면 수당을 어린이집에 기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외에도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기억나는게 이런것들뿐입니다. 교사들은 내년에 다 그만둔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교사들이 싹 그만두고 모두 새로운 사람들인데.... 정말 내부고발 하고 싶지만 내부고발 할 정도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군에다 면담신청을 했는데 읽씹당했어요~ 신문사에다가 제보하자는 선생님도 계시고~ 정말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위한 원장님이 되실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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