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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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배부른아이 |
| 등록일 | 2019-11-20 17:52:24 |
| 조회수 | 1,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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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때부터 보육교사시작한 초임 입니다. 0세반투담임. 면접볼때 3급 경력도 없는 저를 원장선생님은 용기를 주셨어요
다행히 한분이 경력도 있으시고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잘 가르쳐 주실꺼라고.. 한달은 그냥 보고 듣고 실행하며 보냈는데..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건 아니다 싶어요. 열정은 가득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저는 실습생같은 느낌만 받아요. 수업을 할때는 뒤에서 지켜보며 사진만 찍고 월간은 교실에 배치되어있으니 영역별활동은 알겠는데 일지도 저한테 돌아오지도 않고 수업진행도 본인 혼자서만 하시네요 눈치보며 기분좋으실때 슬쩍 이야기 꺼냈는데 보물감추듯이 꽁꽁싸메서 나눌생각조차 없는 사람처럼 회피만 하시고 해봐야 실력도 늘텐데..보는거라고는 꼬망세에 일지만 보는것뿐 내가 보육하는 아이들의 하루 를 저는 기입도 못하고 있는 느낌이 들고. 어느날부터 왕따 당하는 기분에 원 생활이 힘들기만 해요.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원장선생님한테 말하는지 ..이제는 원장선생님도 저한테 웃음조차 아니 말조차 걸지도 않으시고 물어보면 떽떽 거리시니 이건원...어느날부터 교실밖나오기가 무서워지는 느낌은...급수채워 그만 둬야지 생각은 큰데 더는 버틸수있을까 란 생각도 이제는 커져만 가요. 본인의 흠은 덮고 저의 흠을 부각시켜 이야기 하는거 같아 너무 싫으네요. 언제부터인지 저는 입도 다물어 선생님들하고 이야기 조차 안해요. 네네 란 대답만 할뿐 아이들이랑 많은 이야기하는데.. 아이들 하원하면 진짜 뭘 어캐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본인들끼리 속닥속닥 제가 교실에서 나오면 언제 말했냐하듯이 말이 멈추고 앞에선 티 안낼려고 아무렇지 않게 있는데 집에만 오면 화가 치밀어서 잠도 안오고 뭐하는 곳인지 의문만 생겨요.이번 학기만 하고 나와야 하는 원인지..이럴줄알았음 첨부터 학기만 마치고 나오는 경력도 아닌 곳을 선택하지 않았을텐데....진짜 어린이집 싫어요.내 아까운 시간을 남 눈치보며 살아야 하는지... 아이들은 저를 많이 따르고 좋아 해서 저한테 달려오는데...아이들만 아니면 지금 당장이라도 나가고싶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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