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상세

제목 전에 아이 엄마 전화
작성자 태완
등록일 2018-12-14 15:39:25
조회수 1,755
전에 근무한곳은 엄마들이랑 개인번호를 주고받으며 자주 연락을 했던곳이었어요.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옮기면서 그전에 엄마들 번호를 다 지웠습니다.
그만둔후로 연락을 안하고 살았는데 지금 10개월이나 지났는데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는 "선생님~저 오늘 제가 데리러갈게요"라고 하는거예요.
전 모르는번호라 "누구세요?"라고 했더니 "저 ㅇㅇ엄마예요"라는겁니다.
전에 다니던 제 반에 아이 엄마더라구요.
엄마한테 전화 잘못걸으신것 같다고 하니 엄마가 "어머 선생님이시구나~제가 잘못걸었네요.죄송해요"랑션서 전화를 끊었답니다.
아이선생이 바뀌면 번호를 지우기마련인데 아직 번호를 안지운게 좀 놀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