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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렇게까지 일을해야하나
작성자 기주
등록일 2018-08-13 13:33:22
조회수 3,123
새벽에 갑자기 열이 나서 고생하다가 아침까지 열이 안떨어져서 원장님께 전화해서 잠깐 병원 좀 다녀오겠다고 하니 원장님이 아파도 우선 출근은 하라더군요.
출근하니 원장님이 많이 아프냐며 주말에 뭘했길래 아프냐고 핀잔을 주더군요.
사람이 아픈데 괜찮냐는 말도 없이 그런말을 해야되냐구요.
너무 서럽고 억울해서 진짜 순간 눈물이 핑 돌더군요.
원장님이 그럼 잠깐 병원갔다가 오라더군요.
병원가서 진찰받고 링겔맞고 다시 들어가니 점심을 먹고있더라구요.
밥을 먹으라는데 입맛도 없어서 안먹는다고했네요
이이들 잘때 옆에서 잠깐 쉬고있는데 그순간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
혼자 몰래 훌쩍거렸네요.
진짜 아파도 출근해야되고 그것도 모자라 아픈걸 핀잔 받아야하는건지..
너무 서럽네요.
이렇게까지 이일을 해야하나..
이러려고 출근했나 싶네요..
어디 하소연할곳도 없고 여기다밖에 할곳이없네요..
저와같은 경험있으신분들의 공감과 위로가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