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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근무할 때
작성자 하얀구름
등록일 2018-07-22 19:34:57
조회수 758
근무할 때 생긴 일 생각놔서 적어봐요.
하루는 물이 샜었는데 그게 교실로 넘쳐서 벽지가 다 젖었어요.
그래서 보수 공사 하기고 했었지요. 그게 우리반은 아니고 다른 반이었어요.
지금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오전에 수리하는 분이 와서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저는 오후 시간이 되어서 그 시간 대 우리 반 아이가 모두 차량에 태우고 갔으니
교실 가서 청소를 하려고 막 몸을 돌릴 때 원장님이 저를 불러요.
무슨 일인가 하고 가보니 젖은 벽지 떼고 새로 벽지를 붙인다고 벽지 바르는 풀을 사오라고 거에요.
할 수 없이 앞치마 하고 근처 인테리어 집으로 갔어요. 원장님이 주어진 돈은 5000원인데 풀은 500원인거에요.
전 여기서부터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그럼 거스름돈을 4500원 남겨주어야 되잖아요.
전 물건을 샀으니 그 인테리어 주인사모님이 거스름돈을 바꿔주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왠일 저보고 옆에 마트 있으니 잔돈으로 바꿔서 오래요. 할수 없이 아쉬운 제가 마트가서 돈 바꿔왔어요.
천원까지로 바꿔와서 천원을 주니 거스름 500원도 없는지 주머니 뒤지고 지갑 뒤지고 해서 겨우 잔돈 받아왔어요.
직업이 그런다고 아줌마께서 그렇게 행동한 거 정말 기분이 참 나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