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아무렇지 않았던 일들에 이제와서 속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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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쑥쑥 |
| 등록일 | 2018-06-17 01:20:44 |
| 조회수 | 2,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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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낮잠 시간에 캄캄한 교실에서 아이들 살피며 수첩쓰기..보이지도 않는걸 써왔네요..
이젠 키즈노트로 바뀌어서 캄캄한곳에서 밝아졌다지만 한찬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의 불빛은 눈건강을 헤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스마트폰은 개인 물품이지 어린이집에서 제공한 어린이집 물품이 아니지요. 내 물품으로 사진찍고 저장하고 쓰고...완전 소모품이 되어 버렸어요. 화질 좋은걸로 해야한다고 폰도 자주 바꾸게 되고, 견학이나 바깥놀이 때 찍어대며 아이들보느라 여러번 떨어뜨려 깨지기도 하죠. 하지만 모두 본인부담으로 고치고 사야하는 개인 물품입니다. 게다가. 서류작업하려면 원에서 각반에 노트북 정도는 제공해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평가인증때문에 넘쳐나는 서류들 하려면 나라에서 제공해야 하나요? 노트북 갑자기 블루 스크린뜨면 A/s 받아야하는데 평일 낮시간에 받으러 갈수 있나요? 설사 받으러간다해도 남아있는 아이들, 그 아이들 봐주시는 다른 선생님들께 죄송해 눈치 보이고.. 그러다가 완전 깜깜이 되면 또 내 돈들여 노트북 사서 원에 놓고 다니며 원 일을 합니다. 사진작업도 충분히 해야하니 사양도 높아야하구요.. 어린이집 교사 월급 얼마나 한다고 노트북도, 스마트폰도 다 내걸로 어린이집 일에 소모품으로 쓰고... 교사들이 원에 쓸수 있는 노트북도 없고 달랑 한하나 있는 데스크탑은 원장실에 있으니 답답하니 자기거 들고와 일하는데 당연히 "여긴 노트북 있야 해요"고 말하고 있다니... 무슨짓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개인사업자도 아닌 프리랜서도 아닌것이 내돈들여 노트북 스마트 폰 바꿔 가며.. 그만만둔 선생님한테 그동안 작업했던 화일도 요구하는데.. 무슨일이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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