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결혼은 꼭 해야하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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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아자 |
| 등록일 | 2018-04-11 17:37:58 |
| 조회수 | 1,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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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 나이 32이네요...
졸업하고 바로 시작해서 어린이집 일 9년 하다가 너무 지치고 상처도 받아 올해는 실업 급여 받으면서 쉬고 있어요. 쉬면서 내일 배움 카드이니 다른류의 자격증 같은 일들은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라 날짜도 잘 맞지 않고 프로그램도 관련되는 것이 없어 개인적으로 재미삼아 피아노 배우는게 다네요... 만나는 남자도 없이 집에 있는 저를 한심하게 생각하시네요... 결혼도 안하고 집에 있느면 안 답답하냐.. 이제 뭐할꺼냐....하면서요... 올해 설날에 너무나 갑작스럽게 소개 받은 사람이 있는데.. 저는 싫다고 했는데 정말 억지로 만나 인사하고 연락하게 되었어요.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사람도 그렇더라구요. 가까운 거리면 몰라, 2~3시간 걸리는 장거리... 주말에 만난다고해도 바쁘고 일있으면 못만나고(거의 2주격으로) 성격도 적극적인 것도 아니고 참... 정이 안가더라구요... 연락하는것도 좀 서글서글하게 하는 것도 아닌, 뭐 하다가 생각나서 톡했다 그러고 그 방법이 한두번이 아닌 연락할때마다 생각나서 했다하고 한두번 하다가 수고하세요하고 할말없게 하고 정말 재미없게.... 만나서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말 안하는 거는 똑같았으면서 나중에는 제가 말이 없어 재미없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연락을 끊을려고 해도 친척이 소개해준거라 얼굴보기에도 좀 그렇고 부모님은 만나자하면 계속 만나봐라, 좀 적극적으로 해봐라, 결혼 안하면 집에서 뭐할꺼냐며 이런식으로만 이야기하는데 정말 듣기 싫고 스트레스 받네요... 그 남자분과 좀 충돌이 있어 오해를 풀긴 했는데. 어떻할꺼냐 연락 계속 할꺼냐? 하고 물으니 계속 연락 했으면 좋겠다고... 이 사람도 뭐하자는 건지..... 그래서 지금도 아주 가끔씩 하곤 하는데... 친해진것도 아니고, 정도 안가고 부모님은 그렇게만 이야기하고.... 정말 스트레스 받아 죽겠네요.... 결혼 꼭 해야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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