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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거지
작성자 내 마음속 분노
등록일 2017-09-17 19:47:13
조회수 1,309
저는 시간연장반 교사입니다.
시간 연장반은 석식을 먹는데 밥과 반찬이 조금씩 남을 때가 있는데 오후당직이나 다른 일로
퇴근이 늦는 선생님들이 저녁을 먹고 퇴근을 합니다.
음식물 버리는것도 아깝고하니 좋기는 한데 문제는 식사를 하고 자신이 먹은 그릇들을 그대로 두고 퇴근을 합니다.
마지막 아이가 하원하면 어차피 제가 설거지를 하니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저도 이성적으로는 식판 한두개 국그릇 한두개 더 닦는게 무슨 큰일이랴 싶은데 자꾸 기분이 나쁩니다.
저번주 금요일엔 숟가락까지 그대로 놔두고 가서 설거지할때는 말라붙고 자신들이 먹은 개인컵까지 놔두고 갔더라고요.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사회생활하기 힘든데...
제가 속이 좁은거겠지요! 그냥 익명을 빌어 제 기분을 토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