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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분이 우울
작성자 작은친구
등록일 2017-08-29 18:27:16
조회수 424
어머니께서 알림장에
아이가 화장실 다녀오면 속옷을 잘 못올리나 보다고
집에 오면 한번씩 옷이 너무 끼어 있다고
신경좀 써달라고 하시네요
순간 욱 했습니다.
제가 뭔가 부탁할 때는 잘 신경도 안써주시면서
투약의뢰서는 아예 안써오고
약병을 들고와 이건 지금, 이건 오후에
하며 가시는 날이 대부분이거든요
나름대로 화장실 다녀오면 옷이 말려 올라가거나 하면
옷을 다시 입혀주기도 하고 신경쓰고 있는데
이런 알림장 받으니 기분은 좋지않네요
종일반이라 늦게 가는 아이고 제가 당직이
아닐때는 일찍 최근을 하니 남아 있는 동안에는
제가 해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잖아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생각했네요
어머님은 그런 사정들을 알 수 없으니 그럴수도 있겠구나...
당직샘에게 부탁했네요
저 퇴근후에 아이가 화장실 다녀오게 되면
옷좀 신경써서 올려달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