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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작성자 후회
등록일 2017-04-11 22:26:20
조회수 1,269
전에 갔이 근무했던 선생님이 여기로 와보지 않겠냐고 해서 오게됐는데요.

오기전에는 원장님이 되게 좋으시다고 들었어요,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려고 하고 교사도 쉴때는 쉬게하고 챙겨먹을건 챙겨먹게 한다구요.

근데 딱 그것뿐이예요,

아이들에게 많이 해주려면 교사가 더 많이 움직여야 하고 챙겨먹을건 수당과 대체교사네요.

선생님들 1년 넘으면 대체교사는 꼭 해준다고 하네요.

좋은건 그것뿐..

한시도 앉아있을틈 없고 낮잠시간에도 행사사진. 특별활동 사진 뽑아서 붙여야되고. 오후에는 아이들보랴 청소할 시간도 없고. 잠시도 쉴시간이 없네요,

그 선생님도 처음엔 여기가 좋아서 오라고 했는데 계속 하다보니 자기도 힘들었나봐요.

그러더니 원장이 성격이 바뀌었다.원래 이러지 않았는데..이러면서 괜히 부른것같아 미안하다고 하네요. 이제와서 그런말하면 무슨 소용인가요..ㅠㅠ

곧죽어도 1년은 버텨봐야겠죠..